내년 2분기부터 항공주가 아닌 실제 비행기 일부에 투자할 수 있게 될 예정이다. 조각투자의 기초자산이 음악, 미술품, 부동산에 이어 항공기 엔진까지 확대되면서다.금융위원회는 30일 정례회의에서 블록체인 기반의 항공기 엔진 신탁수익증권 거래유통 서비스를 혁신금융서비스로 신규 지정했다. 이는 항공기 엔진 실물을 신탁회사에 신탁해 신탁수익증권을 전자등록 방식으
대한항공이 항공기 엔진 정비 역량을 확충하고 항공 MRO(항공기·엔진 부품 등 정비 작업) 사업을 확장하기 위해 인천 영종도 운북지구에 엔진 정비 클러스터를 구축한다. 2027년 신(新) 엔진 정비 공장이 문을 열면 대한항공은 아시아에서 가장 큰 항공 정비 단지를 갖게 된다.대한항공은 14일 오후 인천 중구 운북동 부지에서 신 엔진 정비 공장 기공식을 열었다. 기공식에는
대한항공은 이달 8일까지 총 3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4 드론쇼 코리아’에 참가해 미래 항공우주산업을 이끌어갈 최첨단 무인기 제품과 기술을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드론쇼 코리아’는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토교통부, 국방부, 부산광역시가 주최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드론 전문 전시회로 올해 8회째를 맞았다. 대한항공은 코로
현대자동차그룹 정의선 회장이 영국 찰스 3세(Charles Ⅲ) 국왕이 수여하는 대영제국훈장을 수훈했다. 찰스 3세 국왕 즉위 이후 한국인으로는 처음이다.15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전날(14일) 서울 중구 주한 영국 대사관에서 열린 대영제국훈장 수훈식에서 정의선 회장이 ‘대영제국 지휘관 훈장’(Honorary Commander of the Most Excellent Order of the British Empire)을 수훈했다.영국 찰스 3
제주항공이 미국 보잉사로부터 직접 구매한 차세대 항공기 B737-8의 첫 도입을 완료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도입한 항공기는 올해 계획한 2대의 차세대 항공기 가운데 첫 번째 구매 항공기다. 제주항공은 차세대 항공기 1대, 화물 전용기 1대를 추가로 도입해 연말까지 모두 42대의 항공기를 운용한다는 계획이다. 제주항공은 지난 2018년 11월 보잉사와 B737-8 50대(확정 40대, 옵션 10
현대자동차가 세계 최대 산유국인 사우디아라비아에 수소 모빌리티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힘을 보탠다.현대차는 22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한국자동차 연구원, 에어 프로덕츠 쿼드라, SAPTCO(The Saudi Public Transport Company)와 함께 사우디아라비아 수소 모빌리티 생태계 구축 및 발전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에어 프로덕츠 쿼드라는 미국 펜실베니아에 본사를 둔 글
대한항공이 글로벌 항공기 엔진 제작 업체인 프랫앤휘트니(P&W)의 차세대 기어드 터보 팬(GTF) 엔진 정비를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대한항공은 전날 경기도 엔진 정비 공장에서 P&W의 차세대 GTF 엔진 초도 물량 입고 기념 행사를 열었다. 대한항공은 세계 최고 수준의 엔진 정비 기술력을 인정받아 지난 2021년 12월 P&W와 차세대 GTF 엔진 정비 협력체 가입 계약을 맺었다. P&am
GS칼텍스가 대한항공과 5일 인천국제공항에서 바이오 항공유(SAF) 시범 운항 기념식을 열었다. 지난 6월 28일 정부가 발표한 바이오 항공유 실증 연구 추진 계획 등에 따라 GS칼텍스와 대한항공은 국내 최초로 바이오 항공유 실증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으로 총 6번의 시범 운항을 진행하게 된다.GS칼텍스는 핀란드 네스테가 생산한 바이오 항공유를 국내 최초로 공급받
현대모비스가 실내 공간이 넓은 전기차에 최적화된 글로브 박스(동승석 무릎쪽 수납함)를 개발해 기아의 대형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EV9에 공급한다. 기존 내연기관 차량 대비 글로브 박스 용량을 늘리고, 글로브 박스를 열 때 무릎 걸림 등 사용 편의성을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2일 현대모비스에 따르면 회사는 최근 항공기 기내 수납함 구조에서 착안한 ’파라볼릭
사모펀드 VIG파트너스(VIG)가 인수한 이후 3년 만에 상업 비행에 나서는 이스타항공이 연말까지 운용 항공기 10대 확보, 매출액 1460억원을 목표로 제시했다. 이스타항공은 14일 서울 강서구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서울 보타닉 파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 같이 말했다. 2024년 흑자 전환을 시작으로 2027년에는 20대 이상의 항공기를 확보하고, 연간 매출액 8000억원을 달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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